고성군 중기지방재정 투자계획이 연평균 2.2%로 성장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24일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중기지방 정계획을 보고했다.
군은 2015~2019년 중기지방재정 세입전망은 2조1천60억1천200만원으로 연평균신장률 2.2%로 계획됐다. 2015년 4천8억9천200만원 2016년 4천137억9천300만원 2017년 4천237억4천800만원 2018년 4천303억8천400만원 2019년 4천371억9천400만원 등이다.
전체 세입 중 자체재원은 2천304억1천100만원 이전재원은 1조6천187억9천700만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2천568억300만원이다. 지방세 수입 전망은 1천145억4천800만원으로 연평균신장률 2.5% 세외수입 전망은 1천158억6천300만원 연평균신장률 5%로 전망됐다. 회계별 재원배분 계획은 세입전망과 동일한 2조1천60억1천200만원으로 연평균신장률 2.2%이다.
채무전망은 2014년 잔액이 127억7천200만원으로 지방채 상환계획은 2015년 44억원 2016년 33억원 2017년 26억원 2018년 22억7천200만원 2019년 2억원으로 2019년 지방채를 모두 갚는 것으로 계획됐다.
2015~2019년 동안 각 분야별투자금액은 162건에 총 2조1천60억1천200만원이 투입된다. 일반공공행정 8건에 723억1천5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1건에 234억6천만원, 교육 2건에 185억600만원, 문화관광 28건에 1천650억700만원, 환경보호 18건에 1천912억6천5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 28건에 4천436억1천400만원, 보건 3건에 295억1천400만원, 농림해양수산 42건에 4천476억7천400만원, 산업·중소기업 3건에 640억2천원, 수송 및 교통 13건에 1천215억5천2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16건에 2천270억5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재원배부 계획에서 2019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6%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2.9% 교육분야 2.6% 문화관광분야 5.1% 환경분야 13.8%로 증가된다. 사회복지분야는 5.9% 보건분야 2.1% 농림해양수산분야 5.2% 산업·중소기업분야 4.8% 수송 및 교통분야 11.4%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1%로 증가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분야의 경우 엑스포 추진과 문화예술예술회관 건립 등으로 2016년~2018년 투자비가 일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