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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교수의 디카시가 있는 고성-13

인파로 북새통 - 이사향의 디카시 <불꽃축제>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1월 21일
ⓒ 고성신문
“‘광안리 수놓은 불꽃의 향연’···부산불꽃축제 132만 인파”라는 기사가 말하듯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앞바다 10월의 가을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아
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안대교를 무대로 한 불꽃의 향연을 보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광안리 해수욕장 등 주요 관람지에는 행사 시작 몇 시간 전부터 관람객의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카페와 음식점은 호황을 누리고, 광안리 일대에는 거리 공연과 가수들의 콘서트 등으로 그야말로 축제였다.


 


최근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5년 후면 4만 달러를 넘어서며 일본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물론 이런 장밋빛 전망은 정말 우리 경제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기보다 장기간 성장세가 멈춘 일본 경제의 체력 저하와 엔저 등에 따른 것이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일본 경제를 추월한다는 상징성은 대단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한다.


 


우리나라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도처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그늘도 깊어지고 있긴 하지만,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잘 살게 된 것만은 분명하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여름철이면 한 달씩 집을 비우고 휴가를 떠나는 것이 일상의 풍경이었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그런 휴가문화가 막 생겨난다고 하니, 조만간 한 달 동안 하는 홈스테이 상품이 인기를 끌 것 같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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