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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행촌서예대전 송소미 대상

박상준 오봉석 최우수상 정숙인씨 상금 불우이웃돕기 전달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1월 14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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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7일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허경무)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고려시대 명필 행촌 이암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3개 부문에 전국 각지에서 473점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고 엄정한 작품심사를 거쳐 총 328점을 수상작품으로 결정했다.
대상은 한글부문의 궁체 흘·진흘림(명제 규원가)을 출품한 송소미(안양, 38세)씨가 상금 300만원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에 박상준, 오봉석, 우수상에 이은희, 최선자, 김숙자, 최도석, 정숙인, 김영광씨가 각각 수상했다.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정숙인씨는 받은 상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박희로씨 등 19명이 올해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전도진 심사위원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은 전국 대회로서 기능을 충실히 다져가고 있으며 작품 수준도 전체적으로 고르고 높다”며 “이암 선생의 출생지인 고성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앞으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입상작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전시됐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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