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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광장~교사삼거리 도시계획도로 난항

보상 협의 안 돼 서외오거리 회전교차로 사업도 지지부진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1월 10일
ⓒ 고성신문

송학광장에서 교사삼거리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손실보상협의의 어려움이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손실보상협의에서 토지 40필지

중 28필지가 협의완료 되었으나 12필지가 남아 있다.



군은 올해 안으로 보상협의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협의가 어려울 경우 내년 6월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송학광장~교사삼거리 간 도시계획도로는 고성읍 주거 밀집 지역의 도로 개설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 및 상습 정체구간 교통분산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보상협의가 난항에 빠짐에 따라 또 다른 등기소~무지개아파트 간 도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고성읍 서외리, 교사리 일원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2016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도로는 총 길이는 920m, 폭 20m로 2014년도 계획은 길이 480m로 송학광장에서 시작된다.



사업비는 공사비 23억원 보상비 60억원 등 총 83억원으로 올해는 42억원 2015년 이후는 40억원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서외오거리 교통개선을 위한 회전 교차로 설치사업도 2필지가 보상 협의가 안 돼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손상보상 협의를 벌이고 있으나 보상금의 간극이 커 올해 안 착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읍내 상습정체구간으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주민불편을 덜기 위한 도시계획도로와 회전 교차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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