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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8일 고성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성소방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01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치안현황, 중점추진업무,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성과, Wee센터 운영소개, 치매노인 실종예방에 따른 인명구조 대책 등의 보고가 있었다. 특히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및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각 기관 및 단체차원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치안 안정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고성소방서 신청사 건립으로 준공으로 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류안전센터 건립, 소방공무원 현 81명에서 97명으로 증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24대의 소방차량에서 내년에는 고가사다리차를 배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위원장인 하학열 고성군수는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전 기관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함현배 서장은 “경찰뿐만 아니라 각 기관 및 단체의 지원을 통해서 지역치안의 안전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 “특히 치매환자의 효율적 발견을 위해 배회감지기 보급에 군청 및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성군지역치안협의회는 고성군의 안전과 질서, 학교폭력 등에 대해서 각 기간 간에 협업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더욱 노력을 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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