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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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석조관음반가상 주변 정비 사업 등 문화재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의사의 석축 및 종각이 노후하여 전면 보수 정비가 필요했다. 특히 종각 주변은 지반이 무너진 상태로 사비를 들여 임시로 돌을 쌓아 둬 신도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거류면 신용 9길 소재 장의사 석조관음반가상 주변정비사업은 도비보조사업으로 2015년에 실시된다. 도비 67.5%, 군비 32.5%로 사업비는 1억5천만원이 투입되어 종각 이전 및 후면석축 정비가 이뤄진다.
2015년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3월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에 설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공사 착수에 들어가 9월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동해면 장좌1길 소재 호암사의 지붕보수가 추진된다. 당초 호암사 단청 보수, 정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장 점검 결과 지붕보수가 더욱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어 지붕보수를 먼저하기로 했다. 올해 1억원을 확보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곧 공사입찰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단 시급한 지붕보수를 실시하고 차후 호암사 단청 보수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호암사 지붕보수사업도 도비보조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