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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고성신문 NIE콘테스트

최우수상 행복오름길, 여행일보 상금 50만원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0월 20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으로 추진된 2014 고성신문  NIE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은 하일초등학교 6학년 오민아 이재경 류예민 학생의 작품 ‘우리고장 고성신문’이 선정됐다.
고성신문은 지난 14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00여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은 고성교육지원청 평생·체육담당 최연국 장학사,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2부 양창호 부장, (사)한국미협 고성지부 조은희 지부장, 고성신문 하현갑 편집국장, 황수경 편집부장 등 5명으로 구성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입선 10점, 최다참가상 1점 등 총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행복오름길, 여행일보 등 2점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환경신문, 예민이네 문화뉴스, 재훈뉴스, 민주네 가족신문, 장려상은 민경이네 소식지, 지구촌 행복뉴스, 천하제일 꿈동이신문, 회화신문, 반려가족신문, 환경신문이 각각 선정됐다.
입선은 푸르미환경신문, I Love 고성, 삼총사신문, 회화초딩뉴스, 사랑이네 가족신문, 고성신문, 우리가족신문, 성혁이네 Family news, 려진이의 가을신문, Welcome Goseong신문 등 10점이 선정됐다.


최다참가상은 30여점을 출품한 대성초등학교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입선 10만원, 최다참가상 20만원 등 총 5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수준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심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가족신문, 동아리신문 등을 심사하면서 가족간의 사랑과 친구간의 우정이 엿보이는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지역민과 소통하고 고성교육을 위해 환원사업을 펴는 고성신문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민의 대변지이며, 지역신문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참된 언론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NIE콘테스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창호 위원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들을 보면서 매우 유쾌했다”며 “고성신문사의 NIE콘테스트가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발판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조은희 위원은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작품”이라며 “기존의 딱딱한 신문 형식에서 탈피해 마치 공예작품같은 아기자기한 색종이 접기로 고성의 문화재와 공익광고, 기사 등을 채워 놓아 읽는 재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조 위원은 “스마트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세련된 구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어린이신문으로서는 최고의 작품”이라며 격찬했다.
최연국 위원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행복오름길과 여행일보는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다”며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신문이 아니라 최소한 몇 개월 동안 가족 나들이를 통해 모은 자료들을 작품에 고스란이 옮겨놓아 시간과 정성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고성신문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0일 오후 2시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22일까지 고성오광대에 전시해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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