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소가야문화제 마지막날인 2일에는 음악경연대회를 비롯한 대회와 축제가 성대히 열렸으며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뜨거운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종합 1위에 구만면이 차지했다. 2위에는 상리면, 3위에는 마암면이 차지했다. 읍면농악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구만면농악대, 화합상에는 고성읍, 인기상은 하이면, 모범상에 영현면, 노력상에 동해면이 차지했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남고성지회(지회장 남재현)가 주관한 제3회 경남고성 틴틴 청소년 탑 밴드 경연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의 끼와 음악 실력들을 발산했다. 이날 경연대회서는 창원 경일고 이형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충무중 김은주, 은상은 거제문화원, 동상은 거제공고가 차지했다.
행사에는 보리수동산의 사물놀이, 방과후아카데미동아리 솜사탕의 수화공연, 고성군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비보이 Ray Alive, 박지민 백예린의 피프티 엔드, 제이투엠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고성군 궁도협회(사두 천명갑)는 철성정에서 궁대대회를 열었다. 단체전에서는 최덕환 황인숙 김호경 전현숙 김황룡씨가 차지하고 개인전은 강종배 황정실 김동만 김황룡씨가 우승했다. 한국음협고성군지부(지부장 이성준)은 2일 오전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음악경연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고성서도회(회장 이대일)는 지난 1일 고성문화원에서 서예휘호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고성초 4학년 여동엽 하일초 6학년 이재경 하이초 4학년 최영하가 대상을 차지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회장 박충웅), 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지부장 백순금)이 주최한 학생백일장이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백일장에는 고성중앙고 김미리, 동해중 박다인,대성초 이자비, 상리초 도진우 학생이 각각 장원을 받았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고성미협(지부장 조은희) 주관의 학생사생대회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성초등학교 박진홍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고 대흥초등학교 정다정 학생 등 많은 학생들이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