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선옥)가 ‘2006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참가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과 광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운영전반에 대해 홍보하게 된다.
특히 백제 무왕의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담은 ‘서동선화 사랑의 자매결연식’도 할 예정이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지난 5일 주민자치센터위원,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윤선옥 위원장은 “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차츰 호응을 얻으며 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7~8일 고성읍사무소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운 서각, 한지공예, 호신술, 풍물 등을 선보였다.
이날 남현순(대가면), 최양선(거류면), 박미선(고성읍), 배상대(영현면), 강미정(고성읍) 등 개근한 수강생에 대해 개근상과 봉사상이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