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근무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학습 병행 청년, 희망 명예퇴직 장년 등 구직자 여 분을 초대합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내일센터가 주관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가 내달 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에서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을 실시하고 간접참가업체의 채용접수 대행 및 구직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제도 안내 및 상담, 일·학습병행제도 안내, 반듯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컨설팅, 장년취업 인턴제사업 안내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1:1컨설팅, 증명사진촬영, 인화서비스, 면접에 적합한 메이크업 무료시연, 타로카드를 이용하여 나의 취업운세 제공,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는 일·가정양립, 점진적 퇴직준비, 일·학습병행 등을 고려하는 구직자들이 사업주와 협의하여 근로시간을 주 15~30시간 이하로 근로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의 일자리다. 사업자는 장시간 근로개선과 피크타임 해소, 임금의 50%를 1년간 지원(월 80만원 한도), 사업주부담 국민연금·고용보험료 2년간 100%지원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은 26일까지 참가 희망업체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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