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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과 맛이 오롯이 살아있는 가을전어 “최고야”

김선호 재경향우회 자문위원 전어회 파티… 철따라 고향음식 대접
윤동수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9월 12일
ⓒ 고성신문
재경고성향우회(회장 심의표)는 지난달 28일 이정옥 고문 등 60여명의 향우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김선호 자문위원이 마련한 이날 자리
고성 전어회와 충무김밥에 신대도 전임회장의 비법으로 제조한 칵테일과 함께 2시간여 동안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진 화기애애한 향우의 시간이었다.
심의표 회장은 “매번 이렇게 철따라 도다리에 하모, 전어까지 고향의 정과 맛을 한상 가득차려 향우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주시는 김선호 선배님께 감사를 드리며 차려주신 밥상 깔끔하게 비우고 다가오는 추석 잘 지내시고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향우님들의 모습을 뵙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했다.
김선호 자문위원은 “이렇게 많으신 선후배님들과 친구들이 함께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별반 차린 것은 없지만 오늘 고성에서 올라온 고향의 맛이니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윤동수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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