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26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2014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전차회의록 낭독, 심의안건 고성문화원 정관 개정의 건과 제9대 임원선출 승인의 건이 심의되고 당선증이 교부됐다.
제9대 임원으로는 도충홍 원장이 유임됐다. 부원장에는 이도생 최옥희씨가 선출됐다.
이사는 고성읍 최영부 박영숙 제삼호 강부관 이상개, 삼산 하일 하이는 심상정씨로 결정됐다. 상리 대가 영현 영오 개천면 심진표, 구만 회화 마암 정몽규 박현민, 동해 정호용, 거류 김갑용 황석수씨가 고성문화원을 이끌어 가게 됐다. 감사에는 양성한 김성희씨가 선출됐다.
이번 부원장 증원으로 새로이 부원장에 취임한 최옥희 신임부원장은 “고성문화원 사업이 원할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여성 회원들의 단합과 적극적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성문화원은 지난달 23일 선거관리위원을 위촉하고 13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18일 제9대임원후보자 등록 공고 등을 통해 투표 없이 가결됐다.
고성문화원은 정회원수가 411명에서 564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원장 1명을 증원하고 지역별 불균형한 이사정수를 조정하기 위해 고성읍, 상리 대가 영현 영오 개천 지역 이사를 1명 증원하고 거류지역 이사를 1명 축소하기로 고성문화원 증정을 개정했다.
한편 고성문화원은 적진포학술대회와 은정자동제 기원제를 실시했다. 문화원은 고성신목과 고성의병 항일독립운동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 중인 고성군지 편찬은 지속적인 향토사료조사 연구 등을 펼쳐 2015년 완료할 계획이다. |
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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