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 중점 홍보 기간을 설정하고 주민들에게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전시장인 공룡시장의 온누리상품권과 고성시장 상품권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군에 따르면 산하기관이나 공공기관과 각종 단체 및 기업체 등에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선물을 주도록 협조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도 낱장을 매입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상품권으로 고성시장의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300여개 점포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종이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이 있으며 전자상품권은 5만원과 10만원권이 발행되고 있다.
오누리상품권은 종상상품권은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경남은행에서 판매되며 전자상품권은 신협과 경남은행 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채수연 고성시장 대표는 “지역경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상품권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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