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열려

김민희씨의 사회로 초대가수 유열과 소프라노 김민형, 테너 김동녘이 출연한다. 지휘자는 영오면 출신인 최천희와 김수민 외 49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감동의 시간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김민희씨의 색소폰 공연도 있다.

군은 1천명 정도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며 공연시간은 2시간 정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 순회공연은 도비 3천500만원 군비 500만원 등 4천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홍보용 전단을 5천부 배포하고 현수막 20매, 지역언론매체 홍보, 마을방송 실시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 홍보을 실시하고 많은 군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