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는 지난달 29일 하일면 새마을작은도서관에 도서관리 프로그램 일체를 전달했다.
이날 도종국 도문고회장은 유영옥 하일면장, 김성진 고성군새마을지회장, 김재기 고성군새마을문고회장, 읍·면분회장, 문고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재 하일면새마을문고회장에게 책상, 복합기, 스캐너, 라벨지, 네임판 등 각종 도서관리 프로그램이 내장된 최신형 22인치 컴퓨터와 복합기 1조를 전달하고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도문고는 고성군을 시작으로 거제시, 의령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등 6개 시군에 컴퓨터 및 복합기 6대를 각각 지원, 설치했다.
도문고 지부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품격높은 문화 한국을 만들기 위해 18개 시군에 사립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된 우수작은도서관에 컴퓨터, 복합기 및 부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마을문고의 각종 데이터를 입력, 도서목록 정비와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원활하게 함은 물론 회원, 지도자,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조직원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독서에 대한 정보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활용으로 정보의 생활화 유도에 목적을 두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도지부는 2006년부터 올해 말까지 9년간 18개 시군지부에 컴퓨터 복합기 86대를 각각 지원했다.
도종국 회장은 “21세기 정보화사회를 맞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14년 현재 컴퓨터를 86개소에 86대를 지원했다”며 앞으로 2020년까지 경남 18개 시군지부 산하 258개소의 전 단위 새마을작은도서관에 컴퓨터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