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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110% 증가 교통 역주행위험 요소도 없애 어린이 통학로 정비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8월 08일
고성지역에서 음주운전단속은 소폭 줄었으나 신호위반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신호위반이 275건
비해 올 4월말까지 578건이 단속돼 110.2%가 증가했다. 또 꼬리물기 끼어들기도 크게 늘어났으며 교통법규위반건수도 지난해보다 3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교통기초질서 위반을 집중단속한 성과도 있지만 운전자들의 교통안전교육이 미흡하여 집중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비해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교통위반건수는 53.2%나 줄어 찾아가는 교통사고에방 안전교육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고성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 무질서한 교통위반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3대 테마인 신호위반 안전모미착용 교차로법규위반은 집중 단속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군내 교통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역주행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역주행이 우려되는 장소는 고성읍 송학리 송학고가도로옆 고성입구 수남리 만림IC와 상리면 척정교차로 통영~상리방면 유출부 3곳이다.


고성경찰서는 이곳 3지역에 진입금지 안전표지를 설치하고 노면표시를 하여 교통위험요소를 없애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통학로 정비를 하고 있다.
고성초등학교 앞 도로의 안전펜스를 정비하고 동해초등학교 앞에는 과속방지턱 도색을 했다. 영오초등학교는 횡단보도 도색을 마쳤으며 안전표지판을 새로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주고 있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줄여 안전한 교통시설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운전자들과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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