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공점식 의원이 총무위원장에 강영봉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 박덕해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고성군의회는 4일 2차본회의를 열어 전날 최을석 의장과 황길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총무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상임위원별로 의원을 구성하고 제7대 전반기 의회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위원장 선거에서 공점식 강영봉 박덕해 위원장이 11명 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총무위원회는 정도범 공점식 박덕해 최상림 이쌍자 의원이 선임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홍식 황보길 강영봉 김상준 박용삼 의원이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공점식 강영봉 김홍식 박용삼 박덕해 이쌍자 의원으로 구성됐다.
박덕해 의회운영위원장은 “주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의회와 집행부 간,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 의원의 화합과 원만한 의회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공점식 총무위원장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재원분배에 있어 효율성을 바탕으로 순기능의 역할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정진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강영봉 산업건설위원장 “저에게 과분한 자리인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제 회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산업건설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
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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