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희망나눔 봉사단 발족 농촌일손돕기 앞장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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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권창문)는 영농철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9일 동해면 외곡리 일대에서 고성군 관내 전체농협 임직원 25여명과 함께 비닐하우스 작물 철거 등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해 ̒고성군 농·축협 희망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농업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시설하우스 작물 철거 작업의 영농철을 맞아 특정 시기에 집중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며, 농가에서는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권창문 지부장은 직접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농가 및 직원들을 격려하며 적기에 작물 교체가 가능하도록 일손지원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부농협 이영춘 조합장은 “관내 농촌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농가를 위해 도움을 주신 농·축협 임직원과 농·축협 희망나눔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농·축협 희망나눔 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협이 앞장서서 사회적 역할 제고를 더해가자”고 말했다. |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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