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학교법인 동원학당·동원교육재단 장복만(72) 이사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장복만 이사장은 20여년간 국민교육 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장 이사장은 1994년 동원교육재단을 설립하고 경영난이 봉착된 양산대학에 사재 175억원을 투자하여 학교정상화에 기여했다.
그는 의욕적인 대학 경영으로 1999년 정원자율화대학으로 발전, 22개학과 3천명의 매머드 대학으로 성장 2년제 대학의 어려움 속에서도 16개학과 6개 계열 1천360명의 정원으로 20여년간 졸업생 2만6천428명을 양성하여 산업체에 배출했다.
2005년 전국 B군 대학에서 전문대 취업률 전국2위, 부산·경남 취업률1위 달성했다.
그는 모교사랑과 지역사랑의 정신으로 교육사업에 헌신해 2000년 12월 통영시 소재 본인의 모교 통영제일고등학교와 통영동중의 재단 경영의 부실로 학교 운영이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동원학단 이사장에 취임, 사재 485억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대, 최첨단 시설로 최고의 학습 환경 을 마련했다.
장복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해 1999년 동원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여 2000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경남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3억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2009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동원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대학 입학금과 등록금을 연간 4~5천만원씩 지급했다. 동원중·고 입학시 성적 우수 입학생에게는 3년간 360 ~ 72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도록 했다. 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예비과정에 2011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연간 1천만원을 지급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 지원했으며 통영시가 추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학생 10명에서 20명을 매년 입학금, 등록금, 기숙사관리비 등 1억원을 지급했다.
장 이사장은 동원고 출신 학생 40~50명에게 기숙사관리비 연 2천5백만원 상당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가난한 학생들이 객지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5억원, 부산대학교 2천만원, 경남대학교 1억원의 학교발전기금 기부했다.
그는 국가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류공영에 공헌한다는 설립이념을 토대로 양산시 관내 유일 전문대학을 설립했다.
따라서 2012년까지 전문기술 인력을 2만7천225명을 배출했다. 2012년도 취업률 51.4%, 취업희망자 113명 전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장복만 이사장은 서민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주택산업분야 최초로 국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2002년 한일월드컵 폴란드 서포터즈 회장으로 월드컵에 공헌하고 14회 부산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대회 전체 서포터즈 연합회장으로 기여한 공로로 국가로부터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았다.
지난 1999년 동원문화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중고등학교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농아자활육성, 나환자 돕기, 벽지초등학교 지원사업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납세의무 성실이행 및 모범적인 노사관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