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개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영수)는 지난달 27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화산도립공원 진입로와 새마을동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개천면의 대표 관광지인 연화산도립공원 진입로 3㎞구간과 새마을동산에서 풀베기 및 조경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오후까지 작업이 이어져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발휘했다.
채영수 회장은 “여름철 개천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돈된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우리 지도자들이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뿌듯하고, 우리가 노력한 만큼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어 주민 모두를 즐겁게 해줄 수 있어 저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33명으로 구성된 개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정기적인 도로변 풀베기 작업, 지역행사 지원 등 참 봉사를 실천하면서 내 고향 지키기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