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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 마을, 우리가 지킨다”

영현면, 창조지역사업 청정 장수마을 환경 지킴이 발대식 가져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7월 04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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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은 지난 30일 영현면 고성곤충생태학교에서 배형관 영현면장, 윤기도 봉림마을 이장, 장수 주민 15명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장수마을 환경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주민의 참여하에 지역의 특화된 유·무형 자산을 토대로 창의적인 발상으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발전의 잠재역량을 강화하는 ‘2015년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영현면은 공장 하나 없는 청정 자원을 지켜 대한민국 대표 장수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5년 창조지역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청정 장수마을인 봉림마을을 가꾸게 된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6차 수익모델사업의 일환인 ‘곤충을 활용한 수익사업’에 고성곤충생태학교(원장 엄화선)가 선정됨에 따라 창조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청정 장수마을 지킴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형관 면장은 “영현면의 큰 자산이자 부가가치는 바로 청정한 자연환경”이라며 “이러한 환경과 장수마을로서의 위상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이 열리기 전 봉림마을 장수주민들과 주민들은 깨끗한 환경 정화를 위한 풀베기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청정 장수마을 지킴이들은 청정 영현면을 가꾸기 위해 풀베기 등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고성곤충생태학교 엄화선 원장과 부녀회에서는 더운 날씨에도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와 닭죽,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대접하며 흥겨운 한바탕 잔치가 됐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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