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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활기

추진위 구성 기본계획 수립 후 행정절차 추진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6월 20일
ⓒ 고성신문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사업추진에 활기를 띠고 있다.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원회가 지난 19일 영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산리, 성곡리, 연당리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정종현 추진위원장과 김동갑 총무를 비롯한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앞으로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고성북부 중심지인 영오면소재지의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근교농업 중심지의 거점 개발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영오면 영산리, 성곡리, 연당리 일원으로 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들여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14년부터 2017년으로 4년간 계획되어 있으며, 올해 9월 21일까지 사업계획검토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수립 업체관계자는 “부지확보와 사업가능 여부확인을 통해 신속한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착공을 하도록 해야 한다”며 “추진위원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후 토지 감정평가에 의한 감정가격에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이 연기되고 사업비 환수조치 및 고성군의 신규사업에 대한 패널티가 적용될 수 있다”며 “부지확보 및 협약, 법적 제도적 검토 등 사업추진 가능성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설교통과 정윤준 과장은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종현 추진위원장은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과 행정사이에서 의사소통이 잘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향후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필요시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수립과 관련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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