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율대리 448-7번지 외 59필지에 대한 율대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위치는 율대지구에서 고성읍 일원으로 은월리에서 동외리까지 율2지구 0.95㎞, 월평리에서 율대리까지 율대1지구 0.45㎞ 등 총 1.4㎞의 율대천에 대해 하천연장을 하게 된다.
현재 공사발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감정평가를 거쳐 토지보상 중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시행처는 경상남도이며 2017년 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57억원으로 2013년 5억원 2014년 14억원 등을 투입하게 된다. 사업비는 국비 60%, 도비 40% 비율로 추진된다.
율대1지구는 폭 15m으로 보도는 3m 폭으로 콘크리트 포장을 하게 된다. 0.6m의 여유고를 두며 식생호안블록으로 건설된다. 율대2지구는 폭 22m로 보도는 4m 콘크리트 포장은 3m로 추진된다. 여유고는 0.6m로 식생매트가 설치된다. 전 구간에 경사가 심한 곳은 석축 쌓기가 실시된다.
지난해 8월 율대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위한 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비지원사업으로 건의한 바 있다. 같은 달 율대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통해 상습적으로 수해가 일어나는 율대지구가 개선돼 주민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