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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VS 김경수 학다리 대첩

26일 고성장날 고성축협 앞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유세전 펼쳐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5월 30일
ⓒ 고성신문
지난 26일 고성장날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홍준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후보가 고성축협 앞 학다리에서 한판 유세전을 펼쳤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후보는 이날 8시 30분부터 정종조 고성군수후보와 이쌍자 비례대표 후보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가졌다.
김경수 후보는 “고향 고성은 어머니 품같은 따뜻한 곳이다. 이제 고성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고성의 아들인 김경수를 선택해 행복한 고성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경수 후보는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생각해볼 때 후보자TV토론에 참석하지 않는 홍준표 후보는 도민과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동이다”고 비난했다.


정종조 고성군수 후보는 “저는 거짓말을 하는 정치인이 아니다. 무역업을 하면 성공한 CEO로 이제 경영을 아는 군수가 군정을 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OK 정종조만이 군민이 바라는 당당한 고성군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9시 30분 새누리당 홍준표 도지사 후보의 선거유세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하학열 고성군수 후보와 김종환 황대열 도의원 후보 정도범 이용재 도평진 군의원 후보와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준표 후보는 “경남도정이 참으로 부패해 도민이 많은 손해를 봐왔다. 그래서 깨끗한 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1년간 노력해 큰 변화와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 빚이 1조3천억원에 달해 있었다. 이러한 빚은 선심성공약 잘못된 계약방식이였다. 거가대교 통행료 MRG계약을 다시 협상해 1천200억원을 경남도가 환수했으며 마창대교도 공익처분제시행 방식으로 협상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제 경남 50년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특히 고성군은 해양플랜트특구단지를 조성하여 인근 삼성조선 대우조선과 연계한 해양플랜트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경남도지사와 손발이 맞아야 지역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새누리당 고성군수 로 출마한 하학열 후보와 김종환 경남도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당당한 경남 50년 미래를 준비하는 경남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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