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신명한마음예술단(단장 박현민)이 창단했다.
신명한마음예술단은 고성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수와 예술인으로 구성됐다.
단원으로는 박현민(가수 KBSTV 가요무대 출연 등) 단장을 비롯한 총 연출은 고기성(가수 아이넷 TV 출연 가수활동) 씨가 맡고 있다.
박성술(색소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운영)씨가 기획담당을 맡고 있으며 박남곤(진성아스콘 공장장 근무) 공나희(가수 KBS TV 아침마당 출연) 고맹의(색소폰 진주MBC 노래교실운영 봉사활동) 천귀순(민요 국악무형문화재 87호 민요부분 활동) 김미순(댄스 에어로빅 한토스포츠댄스 팀장)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명한마음예술단은 2014년 3월 박현민 단장과 7명의 재능인들이 의견을 모아서 지역에 있는 요양원 등에 재능 봉사를 할 목적으로 예술단을 결성하게 됐다.
지난 20일 창단 공연으로 고성시니어스 공연을 시작으로 고성군 관내 고성성심요양원 고성군치매요양시설 주순애원 등 요양 보호시설에서 월 4회 공연을 할 계획이다. 고성군치매요양시설을 매주 넷째주 수요일 봉사활동을 하는 등 복지시설마다 순회공연 일정을 정해 놓고 방문하고 있다. 읍면 마을경로잔치 행사 등 요청시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고성읍내 동외광장과 구 고성읍사무소 등지에서거리공연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현민 단장은 “우리지역 연예예술인들이 적은 마음이나마 노래와 음악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게 돼 매우 즐겁고 보람있다”며 “지역민들의 관심도 많이 가져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술 기획담당은 “우리지역에서 각종 행사시 외지에서 초청가수나 예술인을 많이 초대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지역출신 가수와 예술인들도 실력이 더 좋은 분이 많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신명한마당예술단을 꾸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