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김종환 도의원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를 앞두고 정책토론회 겸 지역신문 기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후보는 “‘도의원은 벼슬이 아니라 희과 봉사’라 생각 한다”며 “국도비를 확보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의원이 된다면 고성군출신 120여명을 만나 고향 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시켜 정보를 공유하고 고향에 대해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상남도 지역공단 협력업체유치를 위해 우주항공과 해양플랜트 중심으로 단지화를 통한 난개발 방지와 관내 거주 유도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읍 시가지도로망 및 공영주차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경상남도 지역개발 특별회계 예산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고성읍 시가지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20년이 경과된 도시계획도로는 전면 재정비시켜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실제 고성군은 기업체 근로자 및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임대 아파트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이 생산하는 농축수산물을 고속도로 톨케이트 인근에 유통센터를 건립해서 관광객이 오가며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유통센타를 건립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재래시장과 연계해서 고성먹거리 직판장 설치로 군민 소득증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집행기관장과 도의원이 긴밀히 검토해서 전시행정이 아닌 군민의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부분이 도입돼 군민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종환 후보는 “경남울산특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경울JC 출신들 도의원이 많다. 이에 경남도의회에 들어가면 특우회 출신 동우회가 있어 경남고성에 좀 더 나은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희생과 봉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김후보는 마음놓고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공공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며 명문학교를 선정하여 대상학교에 대폭적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중 무료 급식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급식의 기준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을 위주로 실시하며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일자리를 창출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