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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16일 고성군에는 최종 31명이 등록해 평균 2.2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군수, 도의원, 군의원(비례대표 포함) 등 3개 선거에서 14명을 선출한다.
군수는 하학열 정종조 이상근 김인태 하태호 등 5명이 등록했다.
도의원 1선거구는 김종환 박노형 제정훈 등 3명, 2선거구는 황대열 후보 1명이 등록해 무투표당선됐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정도범 이용재 도평진 김석한 김상준 조홍래 이상봉 김홍식 등 8명이 등록했고, 나선거구는 최을석 최상림 강영봉 김진열 등 4명, 다선거구는 박용삼 황보길 공점식 김희태 박일훈 이왕수 등 6명이 등록했다.
군의원 비례대표는 새누리당에서 박덕해 조정식 윤선옥 등 3명, 새정치민주연합 이쌍자씨 1명이 등록했다.
후보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군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황보길 후보로 34억1천200만원인데 비해 가장 적은 사람은 군의원 나선거구 최상림 후보가 -762천원으로 신고했다.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는 도의원 1선거구에 출마한 제정훈 후보와 군의원 가선거구의 조홍래 후보, 군의원 다선거구 황보길 후보 등이다.
전과기록은 군수후보 하학열 1건, 정종조 1건, 이상근 1건 등이다. 또 군의원 가선거구 김석한 1건, 조홍래 2건, 이상봉 2건, 김홍식 2건, 군의원 나선거구 최상림 5건, 강영봉 1건, 김진열 3건, 군의원 다선거구 박용삼 1건, 황보길 9건, 공점식 1건, 김희태 4건, 박일훈 2건 등이다.
또 군의원 새누리당 비례대표 조정식 1건이다.
세금은 조정식 후보가 2억3천440여만원으로 가장 많이 납부한 반면, 군의원 다선거구 김희태 후보와 새누리당 비례대표 윤선옥 후보가 세금 납부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해년도 체납액은 군수선거 하학열 후보가 480여만원, 김인태 후보 108만원, 군의원 다선거구 공점식 후보가 47만3천원, 군의원 가선거구 10만2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나이는 50대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60대 10명, 40대 4명 순으로 나타났다. |
입력 : 2014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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