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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명품 관광코스 개발 나서

고성오광대 송천 참다래마을 제출 이달 말 확정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5월 23일
ⓒ 고성신문
경남도는 관광명소, 대표음식과 전통놀이, 계승 발전 가능한 문화유산, 농어촌 체험 등을 연계하는 ‘경남 명품 관광코스’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남도
이에 따라 사전조사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시달했으며 20일까지 시·군으로부터 명품관광코스 후보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자체심의를 거쳐 자체선정위원회에서 대표관광지, 대표음식, 체험관광, 전통놀이, 문화유산을 조합한 명품 관광코스를 이달 말께 확정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고성오광대와 같은 무형문화재와 송천 참다래마을 등 체험위주의 관광코스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아직 심의 중이라며 결정되지 않은 신청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명품관광코스는 새로운 것을 발굴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상품끼리 서로 조합해 시·군을 넘나들면서 큰 안목에서 경남도의 관광코스를 새롭게 부각, 이를 상품화해 홍보화하는 전략으로 이를 위한 기초단계와 조사단계를 거쳐 잠재력 높은 새로운 명품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최근 한류 영향으로 중국관광객이 경남을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통영 장사도의 ‘별에서 온 그대’ 촬영 등 경남의 관광자원을 잘 묶어서 새로운 개념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면 경남관광에 대한 경쟁력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문화관광체육 관계자는 “경남도의 산과 바다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역사문화 유적지를 배경으로 대표 음식과 경남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생산 현장, 자연 생태, 체험관광지 등 시·군의 관광자원을 잘 조합하는 명품관광코스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해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템플스테이, 한옥체험, 웰빙과 체험을 주제로 하는 힐링관광, 고장의 역사와 인물 등을 연계한 명품 관광코스를 만들어 6월부터는 팸투어 코스로 활용하는 한편 언론홍보 및 국내외 관광홍보설명회(박람회), 홍보책자 발간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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