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돈 받은 군의원 예비후보 구속
승진 댓가 수천만원 받아 긴급체포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5월 16일
고성군의원 예비후보가 검찰에 긴급 체포돼 구속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지난12일 고성군의원 무소속 예비후보 A(42)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 따르면 A씨는 진급과 관련한 편의를 봐준다며 고성군청 환경과 공무원 B씨로부터 수 천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을 전달한 환경과 공무원은 고성군하수처리시설 공사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협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
A씨는 지난달 고성군의원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운동을 해 왔다.
이번 사건으로 군의원 가선거구의 선거판세도 요동치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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