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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지난해 14건 발생

올해도 4건 발생 신고 건수는 더욱 많아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5월 16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축하하기 위한 축제와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정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은 것
으로 나타났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건이 14건 발생됐으며, 올해도 4건이나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건으로 처리된 것만 통계된 것으로 실제로 가정폭력으로 인해 경찰에 신고된 것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가정폭력 재범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09년 7.9%에서 2013년 33.1%로 최근 5년간 4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으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사건이 심각한 경우 체포하고 법적절차대로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며 “경미한 경우에는 임시조치 및 피해자 보호명령 신청 절차 등이 게재된 피해자 권리고지서를 배부하고 피해자에게 가정폭력처리 절차 및 피해자의 권리를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정폭력의 피해자의 경우 ‘피해자 보호명령 제도’를 활용, 법원에 신청해 경찰의 도움과는 별도로 가해자의 접근금지 또는 격리도 시킬 수 있다.
또한 여성의 전화 1366번이나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피해자 가족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면 상담과 치료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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