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5 05:38: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새정치민주연합 정종조 군수후보 출마

이쌍자 비례대표군의원 출마 기자회견 군수월급 50% 복지기금 조성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5월 16일
ⓒ 고성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정종조 고성군수 후보와 이쌍자 비례대표군의원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4일 군청 정문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도지사
보 백두현 선거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종조 군수후보는 “세계와의 경쟁시대에 정치와 행정의 경험만이 군수의 자격이 될 수는 없다. 세계경제대국 10위의 대한민국에 부채 180억, 재정자립도 9.6%의 부끄러운 고성을 만들어 버린 권한만 있고 책임이 없는 정치가의 손에서 이제는 확실한 경영이념을 가진 기업가 CEO 출신이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살림을 책임져야 한다”며 출마소신을 밝혔다.


그는 고성의 기본산업인 농·축·수산업의 안정과 미래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도시가 되어야 하고 군민의 생활을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에서 교육,문화, 건강, 예술의 혜택을 누리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새로운 도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군민이 바라는 새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오만과 독선으로 개인의 출세를 위해 벌려 온 12년의 정책을 정부 기관으로부터 재검증 되어야 하며, 둘째, 불필요한 공사와 축제, 단체를 정리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군민으로부터 믿음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정종조 후보는 새로운 농·축·수산업의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군민의 60%를 차지하는 농·축·수산업은 고성의 기본산업이며, 생명산업으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다. 오늘의 농·축·수산업은 위기이다. 자유무역으로 인한 수입개방과 자재비 상승,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차기 군수가 해결해야 할 사명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강국 중에 농·축·수산업의 강국이 아닌 국가는 없다. 새로운 선진국형의 새로운 경영을 도입하여 생산, 가공, 유통, 관광, 식품산업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의 모델을 구축하고 공격적인 경영으로 빼앗긴 시장에서 빼앗는 시장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시장의 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미래산업의 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부가가치가 높고 자연을 보호하는 실버산업과 관광산업, 항공우주산업 유치로 새로운 소득원과 관련된 산업을 일으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침체된 도시의 활기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생각하는 계획된 도시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거지역과 공장지역을 구분하여 각 산업의 위치를 지역의 특성, 인적자원, 교통, 환경의 경쟁력을 고려하여 유치하되, 난개발로부터 군민의 삶의 질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정종조 후보는 외국기업과 외국자본의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조선산업으로 인한 피해와 자연의 훼손은 엄청나지만 아직도 피해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피해조사도 대책도 없으며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외국기업과 외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한 정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특히 정종조 후보는 장애자와 노령인구에 대한 특별한 정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군민의 40%에 해당하는 장애자와 고령인구는 지자체가 보살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지만 소외 당하고 있다며 군수봉급의 50%를 장애인과 노령인구의 자립과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의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고성군민의 자존심과 군민의 지갑에 외국 돈을 채우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5월 1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