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제3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고성유치원 주지민 동해초등학교 김종인 하일초등학교 이창숙 고성여자중학교 노정희 교사가 교육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성유치원 노정희 교사는 다양성과 개별성을 존중한 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유아의 인성교육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교사로 알려져 있다.
동해초등학교 김종인 교사는 특수교사로 근무하면서 학교의 특수교육 뿐만 아니라 체육·안전업무를 수행하고 학생지도를 아침달리기, 중간체조 시간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학생생활지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일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이창숙 교사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지도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성여자중학교 노정희 교사는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바른 인성지도와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학생 스스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지도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단원고 학생들을 애도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스승의 날 기념식과 표창 수여식을 따로 개최하지 않았다.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더욱 학생과 다가갈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입력 : 201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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