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신임 지회장으로 하정만씨가 당선되어 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이현석)는 지난 3월 11일 고성군노인지관 1층 강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형동 부군수, 이현석 고성군노인회 지회장, 노인회 임원 및 308개 마을별 경로당 회장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부의안 심의, 지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제13대 고성군지회장 선거에서는 총 4명의 후보가 등록하여 각 후보들마다 노인복지 증진, 노인회 활성화 방안 등 저마다 색깔 있는 공약을 내걸고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총 322명의 선거인 중 307명이 투표에 참여해 95%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 지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았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고성군지회장으로 현 고성문화원 수석이사인 하정만(고성읍)씨가 114표로 당선됐다.
하정만 신임 지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고성군의 노인복지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