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 좋은비례후보 추천위원회(집행위원장 백두현)에서 군민공모로 접수된 비례대표후보 2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4월 29일 이쌍자 신청자를 고성군의회 비례표후보로 최종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고성군 좋은 비례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고성군의회의 1당 독주로 인한 폐해를 막아내고 주민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야권 비례대표를 단일화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4월 18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좋은비례후보 공모접수를 받아 4월 29일 신청자 서류심사를 했다.
추천위는 현 고성군정 및 고성군의회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군의원으로서 지역내 역할 등 개인별 정책 질의응답을 통해 비례후보 추천자를 이쌍자씨로 최종 확정하고 새정치민주연합 고성군의회 비례대표후보로 추천했다.
이쌍자 새정치민주연합 고성군비례대표 추천후보는 새천년민주당의 최종 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쌍자씨는 고성에서 출생하여 율천초등학교, 고성여중, 고성여고, 창원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자문위원, 고성군 학생상담자원봉사자협의회 부회장 등의 이력이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쌍자씨는 “고성군 좋은 비례대표로 고성군 내 범야권의 뜻을 모아 6.4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성군의회에 입성할 경우 지금껏 한쪽으로만 치우친 고성군의회의 일방통행을 막아내고 군민들의 입장에서 행정을 견제하고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고성군의회 비례대표는 2명이 선출되며 새누리당 비례대표와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
입력 : 201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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