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드는 행복 배움터
대흥초, 33회 졸업생 교보문고 허정도 이사 도서 기증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4월 28일
|  | | ⓒ 고성신문 | | 대흥초등학교(교장 박귀숙)는 지난 22일 책의 날을 기념해 교보문고 대표이사(33회 졸업생 허정도)가 후배들의 독서활동을 위해 도서 1천500여권을 기증했다.
학생들은 선배가 기증한 책들을 도서실과 학급 문고에 꽂아 넣으며 다양하고 새로운 책을 읽을 수 있어 기뻐했다.
장다정 학생대표는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책들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들을 위해 책을 기증해 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독서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대흥초등 학생들은 좋은 책을 가까이하고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어 학교가 ‘행복한 배움터’가 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더불어 허정도 선배의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을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평소 대흥초등은 올바른 정서함양과 유익한 지식습득을 위해 다양한 도서들을 구입·배치하고 아침 독서시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 독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4월 2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