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안전관리체계 관리 강화 및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2014년 상반기 주민신고망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특별정비는 2014년도 주민신고 운영계획에 의해 지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기본신고망 고정신고망 이동신고망 특별신고망으로 부적합한 신고원은 해촉하고 신고망 종류별 신규 위촉과 교육을 강화한다.
또 주민신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본신고망 등 4개신고망은 우리군에서는 2013년 말 기준으로 1천247명으로 기본신고망 796명, 고정신고망 237명, 이동신고망 152명, 특별신고망 6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신고원은 각 이장, 새마을 지도자, 통반장 등이며 고정신고원은 숙박업자, 요식업자, 이미용업주들이다.
이동신고원은 집배원, 검침원, 환경미화원 등이며 특별신고원은 대공취약지인 군부대 등으로 안전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주민신고망 요원은 상시 국가안보 위해사범, 국민생활 및 환경저해요인, 민생 침해사범에 대한 예방 및 방지 신고활동과 군 및 예비군, 민방위대원에 대한 훈련시 신고망 가동을 통한 안보의식강화 및 안전관리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고성군의 지난해 환경 보건 위생 거동수상자 등 주민신고망을 통해 신고된 건수는 150여건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군은 주민신고망을 연중 수시로 접수하며 우수 신고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