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군수 경선 30일 확정
28일~29일 선거운동 가능 8시부터 국민체육센터서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4월 28일
|  | | ⓒ 고성신문 | | 새누리당 고성군수 경선이 30일 최종 확정됐다.
19일 실시할 예정이였던 경선이 진도 세월호 침몰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30일 선거일을 잡아 후보자를 뽑을 예정이다.
30일 오전 8시부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새누리당 고성사무소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에 걸쳐 경선후보자들이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선은 당원 50%와 국민선거인 50%가 참여해 총 선거인단은 1천52명이다.
새누리당 고성군수 경선에는 기호 1번 안수일 기호 2 하학열 기호 3 최평호 후보 3명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들 3명의 후보는 당원과 선거인단을 만나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10분간 정견발표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실시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속에 경선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19일 경선이 10일가량 늦춰지면서 어느 예비후보가 유리할지를 놓고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민들은 “새누리당 군수경선에 관심은 많으나 이번에 세월호 침몰로 인해 일반 국민선거인단의 참여가 저조할 가능성도 있어 당원표가 누가 많이 획득하느냐에 따라 공천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반응이다. |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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