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정순욱(43) 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순욱 예비후보는 “민들의 미래의 꿈과 비전을 드리고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려고 군의원 후보로 나섰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 오경기 지부장, 재향군인회 고성군지회장, 박기태 민주평통회장, 사회단체장을 비롯 6.4 지방선거 각 지역구 출마자 및 당직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정순욱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정 예비후보는 “군민들의 어려움이 있을 때는 실상을 파악하고 고성의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일반 주민의 자격으로는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었다”며 그것이 자신이 출마를 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젊음의 열정으로 새로운 발상과 추진력을 보여 드리겠다”며 고성의 전통에 젊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을 더하여 자랑스러운 고성을 만드는데 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 분야와 교육, 그리고 체육분야는 자신이 전공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군의원이 될 경우 앉아서 듣는 민원이 아닌 찾아가는 민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의원 이름을 걸고 생색내는 행사장보다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먼저 찾아 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