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광장 송학광장 2호광장 동외광장으로 다시 태어나
제1회 고성군지명위원회 열어 심의 의결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4월 18일
고성군 1호광장과 2호광장이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고성군은 지난 16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지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5조 및 제7조의 규정에 의거 고성군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1호광장(고성읍사무소 앞 회전교차로) 명칭을 ‘송학광장’으로, 2호광장(강병원, 고성병원 앞 교차로) 명칭을 ‘동외광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1호광장과 2호광장은 고성읍 도시계획수립 시 부여된 번호 1호와 2호를 현재까지 광장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주민들의 공모를 통해 1호광장 14건, 2호광장 11건의 명칭 제안을 받았다.
이후 제안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1호광장은 읍사무소광장, 송학광장, 1호광장으로 2호광장은 중앙광장, 2호광장, 동외광장으로 명칭을 압축하고 고성군지명위원회에서 1호광장을 ‘송학광장’으로 2호광장을 ‘동외광장’으로 심의 의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 송학광장과 동외광장이 빠른 시일 내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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