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이철성 경남지방경찰청장은 ‘2014년 베스트파트너 자율방범대’로 고성경찰서 고성읍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임찬수 방범대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한 협력치안 유공 방범대원 이외락, 이민석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0일 오후 1시 김정완 고성경찰서장과 함께 고성읍자율방범대를 방문, 대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고성읍자율방범대는 지난 1998년 8월 고성경찰서 성내파출소 자율방범대를 15명이 발족하여 지난 2011년 1월 공룡지구대 고성읍 자율방범대로 명칭했다.
지난 2013년 8월 고성읍 자율방범대 신축 개소와 함께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정의와 사명감을 가진 지역주민 40명으로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성읍 40개 마을 1만949세대의 주택가, 아파트, 고성시장상가 등 도난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방범대장을 중심으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 협력방범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임찬수 방범대장은 “직접 저희 방범대를 찾아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해 주셔서 고맙고 대원들은 앞으로 힘을 얻어 더욱 지역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방범대장은 앞으로 베스트파트너 이름에 걸맞게 더욱 경찰과 협력해 지역 내 범죄예방 등 치안안정에 헌신하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성 청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을 바탕으로 4대 사회악근절과 범죄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청장은 방범대에서 건의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하면 최대한 반영해서 들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성군 행정과 김차영 행정과장은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직접 고성읍 자율방범대를 찾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방범대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행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말했다. |
입력 : 201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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