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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봉 나선거구 군의원 출마

토박이 일꾼 고성하이(High)발전소 명칭 사용 주장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4월 11일
ⓒ 고성신문
강영봉 고성군임업후계자 회장이 고성군의원 나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하여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해 두고 있다.
강영봉 예비후보자는 “낙후된 하일 하이 등 서
고성권의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진정 봉사하기 위해 출마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나선거구는 해안과 내륙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앞으로 지역개발사업에 많은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과 FTA협상으로 쌀수입이 전면개방돼 우리 지역 농가의 주작목인 쌀생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돼 그에 따른 경감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하일 하이면 등 연근해 어장은 각종 바다쓰레기와 폐어망이 쌓여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인데 해양쓰레기와 폐어망수거사업을 강화해 바다환경을 살려 어민소득보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강영봉 예비후보자는 우리지역은 산지가 많아 경제성 있는 임업자원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군의원에 당선되면 산채류나 고사리 매실생산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임업생산품목을 개발해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자는 “하이면에 건설예정인 신규발전소가 우리지역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신규화력발전소 건설은 첫 단추를 잘끼워야 한다며 지금 삼천포화력발전소 명칭이 다른 지명으로 사용돼 고성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있어 고성화력발전소 명칭을 ‘고성하이(High)발전소’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명칭은 우리지역의 명칭인 고성과 ‘높다’ ‘품질이 좋다’라는 뜻을 담은 High를 딴 ‘고성하이(High)발전소’ 명칭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 군호마을 이주주민들이 소외받지 않토록 보상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군의원은 권위나 권력의 자리가 아니다. 의회는 군민을 위해 집행부인 군수와 공무원과 서로 잘 의논하여 잘사는 고성, 발전하는 고성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의정비도 제 개인적으로 한 푼도 사용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30여년간 지역봉사활동을 하면서 신의와 신뢰를 가장 중요시 한다는 강영봉 예비후보는 “인기나 표를 얻기 위해 빈공약을 절대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나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정정당당하게 공천을 받아 열심히 일하는 군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강영봉 예비후보는 특전사 1공수 중사로 제대해 지금도 특전사예비군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국가관도 갖고 있다는 평가이다.
그는 현재 고성군사격연맹회장 하이면개발자문위원 하이산업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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