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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새누리당 하학열 고성군수 예비후보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4월 11일
ⓒ 고성신문
새누리당 하학열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학열 예비후보는 고성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고성 백년, 이백년 미래를 책임질 미래 비전이자 신성장동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는 소형 항공기 에어파크(Air-park)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하 예비후보는 “항공산업은 매년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전략산업이며, 항공레저 또한 잠재력이 현실화되고 있는 관광의 블루오션이다. 저 하학열이 우리 고성의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소형항공기 에어파크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항공산업과 레저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남은 현재, 우리나라 항공산업 매출액의 81%, 종사자의 68%를 점하고 있는 거점지역이다. 때문에 경남도에서는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항공산업의 특성상 국가 주도 전략산업이기에 국 도비 확보가 매우 용이한 산업이다”며 군비는 최소화하고 국도비는 최대한 확보해, 소형항공기 에어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에어파크 조성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우리 고성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예비후보는 두 번째 공약으로 남해안 최고의 빛축제 도시 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 컨텐츠는 공룡이다. 공룡세계엑스포도 매우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그러나 3년 주기로 이뤄지기 때문에 공백기인 2년간은 관광객 유입과 수익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2016년 공룡세계엑스포에 빛 테마를 도입해 엑스포의 성공과 함께 빛테마도시로의 성공적 런칭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매년 ‘당항포 빛축제’를 개최하고 연중 내내 상설화하여 고성을 남해안 최고의 빛축제 도시 고성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당항포 빛축제는 공룡엑스포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므로, 공룡과 빛테마를 결합하여 당항포 관광지 전역을 활용하여 빛의 강, 빛의 가든, 빛 놀이터, 빛의 성, 빛의 숲을 테마별로 조성하여 태양, 우주, 에너지, 생명을 스토리텔링화하여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내년에 국비를 확보하여 2016년 빛축제장이 조성되면 이로 인해 매년 5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오고 매출 50억원 이상을 달성하여 고성군내 재래시장 숙박 음식점 친환경농산물 판매 등 영업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기존 인프라와 아이디어를 결합한 ‘당항포 빛축제’는 고성 관광산업 활성화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고 했다.
하학열 고성군수 예비후보는 세번째 공약으로 실버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제시했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노후 등에 관련된 실버산업이 더욱 커질 것이다며 하학열이 실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우리 고성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 첫째로 군 유휴지를 활용한 ‘친환경 수목장림’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수목장림 건립지역에는 충분한 보상과 함께 향후 수목장림의 판매 운영권, 인력채용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운용 수익금의 30%를 지역 학생과 노인을 위한 교육복지기금으로 조성하고 고성군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친환경 수목장림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과 추모객, 관광객 증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실버산업 전략의 둘째로는 ‘고성 보은(報恩)휴양원’을 건립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는 콘도형 휴양시설과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의 체육시설을 구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는 관광객에게는 숙박료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고성 보은휴양원을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휴양원의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함께 수익금을 통해 무료로 순환버스 도입 등을 도입해 고성 어르신들이 편안히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학열 예비후보는 친환경 수목장림 조성과 숙박시설을 겸한 보은휴양원 건립은 고성공룡엑스포와 당항포 빛축제 등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우리 고성을 남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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