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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벗는 고성탈박물관!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관람객 증가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4월 11일
ⓒ 고성신문
국내서 처음으로 전국의 모든 탈 전시를 시도한 고성탈박물관이 그 유물의 가치와 전시를 공인 받아 지난 1월 24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고 운영에 호황
맞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3월 대비 고성탈박물관 관람객수가 180%가 증가한 것이다.
고성탈박물관은 전문박물관 등록 후 봄철 수학여행단의 관람 문의와 체험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중학교 수학여행단 400명이 오는 16일 관람예약을 하고, 관내 율천초등학교에서 고성오광대 종이탈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해 4회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통영 원평초등학교 45명, 창원 예술단 ‘락’ 30명, 울산 길천초등학교 30명 등 탈 만들기 체험학습이 잇따라 예약되어 있어 부족한 지도강사를 별도로 초빙하는 등 초유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고성탈박물관은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 탈을 중심으로 탈의 제작과정과 재료별 탈의 형태를 비교할 수 있고, 각 지방의 탈놀음에 쓰이는 탈 300여점을 전시해 우리나라 전역의 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전폭적인 시설개선을 시도하고 있으며, 관람동선을 늘리고 머무는 박물관으로 변모하기 위해 국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고성탈박물관 관람료는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원(월요일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탈박물관(☎055-672-8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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