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친구들아, 오순도순 정을 나누자”
신축생고성군연합회 정기총회 열어 이재석 회장 취임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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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생고성군연합회(회장 이양구·얼굴 사진)는 지난 21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2014년 연합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양구 회이 이임하고 이재석(작은 사진)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삼산면 강은수 회원, 부회장에는 대가면 조수만 마암면 이쌍세 동해면 추재호 하이면 박근호 회원으로 2014년 신축생 고성군 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감사에는 고성읍 추원대 삼산면 최동우씨가, 사무국장에는 거류면 장근종, 재무국장에는 고성읍 심재출씨, 각 읍면별 운영위원들이 선임됐다.
이재석 신임회장은 “연합회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니 먼저 조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걱정이 앞서지만 친구들의 힘을 믿고 임원, 운영위원과 뜻을 모아 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신임회장은 “모든 일들이 회원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더욱 노력하여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양구 이임회장은 “회장직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준 회원과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타 연합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읍면별 회원 소개, 회장인사, 감사보고가 있었다. 또 의안심의로는 회계 결산 승인의 건, 회칙 개정의 건, 회원 단합대회 행사의 건 등이 심의되어 원안가결됐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각 읍면에서 돌아가며 주관해 온 연합회 체육대회를 연합회에서 주관해 행사를 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어 올해부터는 연합회에서 주관키로 결정됐다.
이양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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