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제정훈씨가 고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소신을 밝히고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 공팬클럽 호박가족 고성대표 지회장과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희망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정훈 고성군수 예비후보자는 “어려운 군민과 함께하는 서민군수가 되어 고성경제를 살리고 서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제 예비후보자는 군수에 당선되면 군청에 기업유치단을 구성하여 대기업유치에 전력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재 고성군보건소가 너무 멀어 노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해 군보건소를 구 고성읍사무소 자리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65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틀니사업 4억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현재 정부수매가격이 6만1천원 공공비축미 가격을 6만5천원으로 인상하도록 하고 군비 9억원을 별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특히 군의원 10명이 사용하는 군의회 청사를 매각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정훈 예비후보자는 군의회 청사를 매각하여 틀니사업비와 정부수매가격 인상비용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제 예비후보는 또 100억원을 들여 사 둔 해교사부지도 매각하여 공약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고성군 빚을 갚도록 하겠다고 했다. |
입력 : 201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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