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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고성, 살맛나는 고성 건설

하태호 고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무소속 출마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31일
ⓒ 고성신문
고성군수 선거에 3번째 도전하는 하태호씨가 지난 23일 6.4지방선거 고성군수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하태호 예비후보는 25일 본사를 방문, 이번 군수선
에 출마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역동적이고 살맛나는 고성건설을 위해 군수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이번이 3번째 도전이지만 지방자치의 중앙정치 예속화를 막고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을 배제해야 한다는 평소 소신과 신념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일당 독과점구조의 폐해를 타파하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 결연하고도 비장한 각오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성변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성을 잘 알고 능력과 자질을 두루 갖춘 준비된 행정 수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에는 준비된 군수 하태호를 반드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하태호 예비후보는 고성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고성에서 나온 정통 고성인임을 강조하며, 정치학을 전공하고 국회에서 오랜 기간 일하는 동안 다양한 지식과 국정경험을 쌓았으며 폭넓게 인맥을 구축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0여년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고성군민과 소통하고 고성의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정책과 비전을 준비해 온 그야말로 준비된 군수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떠나지 않는 고성, 다함께 잘사는 고성을 위해 1·2·3차 산업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항공산업과 해양플랜트산업의 육성에 군정의 1차적 초점을 맞출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기구를 설치해 대책을 강구하고 민간투자자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한 고성의 기본산업인 농·축·수산업의 육성을 위해 획기적인 전략을 강구하겠다며 친환경적 농·축·수산물 가공산업단지 조성, 농·축·수산업 유통센터설립, 농산물 판매 유통·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법인체인 가칭 (주)고성유통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공존하는 체험·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초대형 먹거리타운 중심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특화된 주말 관광풍물고성시장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인재양성관, 문화예술회관 설립, 장애인 자활사업장 및 복지관 건립, 여성직업전문교육기관 운영 등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교육고성, 복지고성, 문화고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찾아오는 고성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해양레저형 낚시타운 조성, 세계 민속음악 대축제 개최, 영어체험마을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하 예비후보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행정,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으로 군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1주일에 한 번씩 ̒군민과 만남의 날̓을 만들어 신뢰받고 소통하는 서민군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하태호 예비후보는 방산초등학교(24회), 고성중학교(25회), 철성고등학교(9회),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국회의장 정책보좌관, 중앙대 명지대 강사, 서울외국어대학원 겸임교수, 국회한국의회발전연구회 연구원, 고성미래신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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