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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림 축산인연합회장 군의원 출마

농업전문가 출신 의회 입성 농민 대변역할 할 각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24일
ⓒ 고성신문
최상림 고성군축산인연합회장이 이번 6.4지방선거 기초의회 나선거구(하일 하이 상리 대가 영현 영오 개천)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상림 출마예정자는 지난 15
마감된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군의원 공천 신청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18일 본지와 출마와 관련한 인터뷰를 하고 소신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제 고성군의회에도 시대요구에 따라 농림축산업의 전문가가 선출되어 잘사는 고성농업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농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해야 한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최상림 회장은 “특히 IMF UR FTA등 해외자유무역협정으로 농업부분에 거세 파고를 겪으며 이제 균형마저 잃어 가는 고성농업을 변화시키고자 출마의 뜻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대단위 낙농업을 하다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가진 그는 양돈업으로 전환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농어업인들에게 지원하고 해결해야할 문제를 외면하는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보고 느겼다며 이러한 농어업인들의 힘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했다.


그는 고성농고(현 경남항공고) 축산과를 나와 진주산업대를 졸업하고 마이스터 양돈과정을 거친 현장과 배움으로 농촌경쟁력을 키워온 토박이 농사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그는 군의원이 된다면 낙후된 나선거구의 발전을 위한 군조례제정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성군민의 58%에 해당하는 농민의 대변인이 되고 결손가정자녀와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복지와 서민복지예산에 군비가 고르게 분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생명환경농업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고품질농산물 생산으로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상림 출마예정자는 생명환경농업은 앞으로 고성농업이 살길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전역에 생명환경농업을 보급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생명환경 고성한우와 고성돼지고기를 브랜드화시켜 가치성을 높혀야 한다고 말했다.
최상림 회장은 대한한돈협회고성군지부장과 한국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 대한한돈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농업인의 도지사 표창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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