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하학열 경남도의원이 6.4지방선거 고성군수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1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소형항공기 할주로사(Air-Park) 사업과 조선해양산업특구 전환, 공룡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스포츠마케팅사업 활성화, 희망교육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학열 도의원은 지난 제4·5대 군의원과 군의회 의장직을 맡게됐으며 제9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내기까지 저를 키워준 우리 고성군민 여러분께 우리 고성발전을 위하여 모든 정열을 다 바쳐 봉사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했다.
하 의원은 이제 항공우주산업으로 고성을 희망의 땅으로 변화 발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고성은 인근의 사천 항공우주 국가산단의 배후도시로써 만족할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항공우주 산업에 뛰어 들어야 한다며 이미 고성은 2011년 12월 국토부로부터 소형 항공기 활주로사업 즉 Air-Park 사업최적지로 고성이 선정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Air-Park 사업이 국비사업으로 시작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의 기대효과는 소형항공기 조립제작업체 및 항공운송사 유치, 국가 소형항공 운송사업 활성화에 따른 고용. 매출증대 및 인구유입효과, 개인소득 4만불시대, 관광레저 항공산업 활성화등을 도모 할 수 있어 고성읍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부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고성조선산업특구는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로 특구명칭변경을 현재 중소기업청에 신청 해 놓고 있어 대규모 해양플랜트 구조물 수주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조선산업특구를 조선해양산업특구로 변경 하는 것에 모든 행정력를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했다.
하학열 도의원은 고성의 브랜드인 공룡세계엑스포를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 되는 축제로 이어 나갈 것이며 엑스포기간에는 최소의 경비로 치려 나가며 엑스포이후 공백 기간에도 4계절 관광객을 유치가능 하도록 해 나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생명환경농업은 불필요한 선심성 예산을 줄이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수요공급이 예측되는 생산 재배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비교 우위에 있는 생명환경단지의 장점을 계속 살려 나가야 한다고 했다.
축산업은 서남부거점 도축장을 우리 고성에 유치하여 축산 농가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우수등급 한우사육으로 소득증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