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공직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고성군수 공천에 제정훈씨와 안수일 하학열 최평호 씨 등 4명이 청했다.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는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과 김종환 고성군장애인후원회장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제2선거구는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과 이동호 전 경남도의원 정호용 고성군의원 3명이 공천 서류를 제출했다.
군의원 가선거구(고성읍 삼산면)는 정도범 류두옥 이용재 김상준 도평진 4명이 신청했다. 나선거구(하일 하이 상리 영오 영현 대가 개천면)는 최상림 최을석 김용기 박기선 강영봉 송정현 씨가 신청했다.
가선거구의 경우 김홍식 현 군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하지 않아 앞으로 정치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선거구(회화 마암 구만 동해 거류)면는 김희태 황보길 천재기 박일훈 박용삼 공점식 씨 등 6명이 공천을 신청해 가장 높은 경합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기초단체장 80명, 광역의원 130명, 기초의원 357명 등 총 567명이 접수해 평균 1.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남도지사 공천경쟁은 홍준표 현 도지사, 박완수 전 창원시장, 김용균 전 국회의원 3파전이 됐다.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에는 모두 80명이 접수해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시장 군수 도의원 군의원은 공천자는 20일이후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