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28 19:45: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우승을 향한 야구리그 힘찬 플레이볼

2014 고성군야구연합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 개막 8개팀 참가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07일
ⓒ 고성신문
야구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궈줄 2014고성군야구연합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가 개막됐다. 고성군야구연합회(회장 강정환)는 지난 2일 구 공설운동장에서 리
참가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형동 부군수, 황대열 의장, 하학렬 도의원, 최판진 고성농협조합장, 안수일 전고성의회의장, 이상근 로타리클럽회장, 김홍식 군의원 등이 시구를 했다.
이번 리그에는 고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 8개팀이 참여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특히 이번 리그는 지난해 우승팀 고성다이노스야구단 뿐만 아니라 고성마리너스야구단, 고성트리플야구단, 상리로터스야구단, 82도기스야구단, 72프렌즈야구단, jc리더스야구단, 허리케인야구단 등의 팀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열정이 가득해 경기장은 더욱더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고성군야구협회 강정환 회장은 “야구리그가 비록 시작은 미약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하고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올해도 단 한명도 다치는 사람이 없이 회원 간에 서로 화합하고 웃고 즐기는 신명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현재 고성군에는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마땅한 구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어려운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면서 “꼭 고성에도 마음 놓고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염원했다.
김형동 부군수는 “야구는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로 동호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러한 힘이 고성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설확충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대열 의장은 “고성군에 마땅한 야구장이 없다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야구장조성에 대한 의견에 동의한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히 경기를 치르고 결과에 승복하여 이번 리그가 동호인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고성군야구연합회는 고성 및 인근지역의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인야구의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리그 및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03월 0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